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게임계의 문제/게임 내부의 문제 (문단 편집) === 개발자의 문제 === 국내 게임 산업 내의 문제점을 논할 때 흔히 초점이 고용주, 투자자, 그리고 불법 다운로드를 중심으로 한 유저 개발자들에 대한 분석과 비난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개발자들에 대해 소위 '어쩔 수 없는' 상황에 떠밀려서 그럴 수밖에 없는, 마치 피해자인 듯한 평가를 내리는 이들이 많고, 특히 업계 내에서 자체적인 평가를 내릴 때 이런 쪽으로 몰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현실은 이쪽도 문제가 많긴 마찬가지며, 그런 식이라면 상황에 따른 변명은 유저나 심지어 고용주나 투자자마저도 똑같이 할 수 있다.[* 흔히 이쪽 문제를 다룰 때 가장 악의 축으로 평가되는 게 보통 게임계에 대해 흔히 'X도 모르면서 돈줄 쥐고 간섭한다'는 투자자들인데, 현실은 그런 주장 하는 쪽이야말로 자본주의, 아니 모든 경제 체제에서 기본적인 원리조차도 모르는 얼치기들이나 하는 징징밖에 안된다. 당장 투자자 입장에서 '''내 돈 들여서 투자'''하는데 그 투자 대상이 투자자에게 어떤 이득을 줄 수 있는지 보고, 또한 투자한 비용만큼 그 이익을 보장받기 위해 그에 대해 권한을 발휘할 수 있는 건 당연한 권리다. 개발사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좋은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자유를 보장할 수 있는 환경이면 이상적이겠지만, 그럴 수 있으려면 최소한 투자자들이 그것을 믿을 수 있어야 할 것 아닌가. 당장 투자가 아닌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서 만원 결제하면서도 손익을 따져보는 게 당연하고 심지어 그 돈마저도 아까워서 결제하지 않는 유저가 대부분인데, '''투자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 막대한 금액을 그냥 자선 기부하는 게 아니다'''. 투자자 입장에서 본다면 나한테 투자 유치하러 부탁하러 부른 양반들이 구체적인 비전은 둘째치고 하다못해 발표 자료나 제대로 돌아가는 프로토타입도 없이 허황된 꿈만 늘어놓으면서 돈 달라고 할 때, 그것도 개발사 하고 싶은 대로 해달라고 하면 어떤 미친놈이 그렇게 하겠는가? ~~말마따나 국내 투자자들도 개발사가 블리자드급이면 말 없이 투자만 하고 자유보장하겠지~~ 투자자들은 도박하는 게 아니다. 기존 성과가 변변찮거나 비전이 불투명하면 최소한 안정적인 자금 회수라도 요구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셈이다.] 개발자들도 대한민국 게임계의 문제를 발생, 심화시키는 데 똑같은 비중의 책임을 지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